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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후쿠시마 오염수 조사팀: 글로벌 행동 촉구

by apps9 2023. 5. 19.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환경단체, G7 정상들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촉구

환경보건시민센터를 비롯한 국내 환경단체들이 2023년 5월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단체들은 일본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에게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수백만 톤을 태평양에 버리려는 일본의 계획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태평양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바다이며 태평양을 오염시키는 것은 모든 바다의 오염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단체들은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국가들이 해양 보호와 세계 평화를 위해 진지한 조치를 취하고 우려를 표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 정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점검단 파견

2023년 11월, 한국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 점검단을 파견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점검단은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간 체류하며 원전의 오염수 처리 과정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조사단은 19명의 방사선 전문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해양환경 방사선 전문가 1명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조사단의 목표는 일본의 오염수 정화 및 방류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상태와 방사성 물질 분석 능력을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시료 채취 없이 관찰만 할 것이라는 비판이 있었지만,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조사단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시료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며 국민을 안심시켰습니다.

 

환경운동가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 강조

2023년 5월, 환경방위연합은 인민당 앞에서 시위를 열고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의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한 미국 국립해양연구소협회와 핵전쟁방지를 위한 국제의사협회(IPPNW)를 비롯해 오염수 해양 방류를 비판한 여러 유엔 특별보고관들을 인용했습니다. 이 단체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무시한 인민당을 비판하며 인민당이 책임감을 갖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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