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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서점: 문재인 전 대한민국 대통령의 문화 허브이자 공공 서비스 프로젝트

by know mspace 2023. 5. 8.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폭파 협박으로 보안 점검 촉발

<최근 한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문재인 전 한국 대통령의 관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게시물은 소동을 일으켰고 경찰 특공대가 사저 주변을 수색했습니다. 3월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협박 글에는 다음날 오후 10시까지 문 전 대통령의 사저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경찰은 게시물을 확인하고 폭발물 탐지견과 특공대를 배치해 문 대통령 자택 주변을 수색했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경호팀은 해당 지역에서 철수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서울 관악구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문씨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문 작가는 지난해 평산마을 거주지로 돌아와 서점 '평산문고'를 열고 책을 판매하고 방문객을 맞이하며 책지기 역할을 하고 있다.

 

평산서점, 일주일 만에 5,500권 이상 판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에 조성한 평산문고가 개관 일주일 만에 무려 5,582권의 도서를 판매했습니다. 또한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방문했습니다. 서점 측은 방문해 책을 구입해준 모든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 사저 옆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한 평산문고는 지난 5월 26일 문을 열었으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 6일 운영됩니다. 문 대통령은 서점 수익금 전액을 '평산문고 재단'에 기부하고, 잉여금은 책 보내기 등 공익사업과 지산리, 하북면 평산마을 주민들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산서점을 둘러싼 논란

최근 평산서점 주인이 앞치마를 고가에 판매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평산서점 측은 이러한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앞치마를 판매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서점 측은 평산문고 화장실 및 주차장과 관련해 어떠한 게시글도 올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 매체에 따르면 평산문고 관계자는 SNS를 통해 화장실과 주차장 부족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하지만 서점 측은 해당 주장을 부인하며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평산책방은 마을 안내, 마을 가꾸기, 책 읽어주기 등 평산책방재단이 앞으로 하고자 하는 공익사업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의욕적으로 계획을 세웠다며 모집을 철회하고 혼란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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