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검사장 간담회
2023년 5월 8일, 이원석 검찰총장은 전국 마약범죄 전담 검사 및 마약수사과장들과 함께 '마약범죄 근절 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마약류 범죄 정보와 수사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을 비롯해 전국 18개 지방검찰청 마약수사 부장검사 및 마약수사과장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마약류 공급사범에 대한 철저한 수사, 가중처벌 조항 적용, 양형 가중 자료 적극 제출 등이 논의됐다. 또한 법원이 마약류 사범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할 경우 반드시 치료명령과 보호관찰이 수반되도록 법원에 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다. 구속된 마약류 중독자는 자기공명영상과 컴퓨터단층촬영 검사, 교육 강의, 재활-직업훈련 등을 받게 된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마약 범죄가 더 이상 특정 계층과 직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침투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아편에 중독된 자국민을 구하기 위해 밀수를 막으려다 제국주의 열강의 반식민지가 된 중국의 현대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마약 사범은 총 14,123명에서 18,395명으로 30%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올해 마약범죄 특별수사팀과 마약범죄 특별수사부를 구성하고, 지역 마약수사 실무협의회를 확대했으며, 이달 중 대검찰청에 마약-조직범죄부와 마약부를 복원할 계획이다.
이원석 검찰총장의 국내 마약 수사 강화 계획
이원석 검찰총장은 2021년부터 검사의 수사권을 500만 원 이상 밀수 사건으로 제한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겠다고 발표해 일선 판사들이 밀수하다 적발된 마약의 가격을 따져 수사 여부를 판단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원석 검사는 이를 희화화하며 "수사에 심각한 제약을 받는 현실에 고통받았고, 공직자로서의 정체성과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원석 지검장은 이번이 검찰이 마약을 근절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믿고 있다. 마약범죄 특별수사단을 중심으로 전 검사가 합심하고 경찰, 해경, 세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자체, 민간단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 국내 마약범죄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대처 주문
이원석 검찰총장은 마약 범죄에 효율적이고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지금 마약범죄의 폭발적 증가에 대응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검찰청에서 열린 '제18차 마약류 담당 부장검사-지청장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이미 마약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고, 민관이 힘을 합친다면 다시 한 번 마약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검찰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경찰, 해양경찰청,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민간단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이 땅에서 마약을 깨끗이 쓸어내자고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이원석 검찰총장은 대한민국 마약과의 전쟁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그는 마약 범죄가 국민들의 일상 생활에 깊숙이 침투하는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약 범죄를 근절하겠다는 그의 의지는 고무적이며 정부 및 비정부기구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그의 계획과 엄격한 조치를 통해 한국이 마약과의 전쟁에서 다시 한 번 승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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