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의 평산서점 비판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의 동생 이해진 씨가 최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서점을 비판했습니다. 해진 씨는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공약을 저버리지 말고 지키며 대통령의 의무를 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해진 후보의 발언은 몰리니 주차장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해달라는 사람들의 요청이 이어지면서 촉발됐다. 이러한 요청은 화장실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 서점의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문 대통령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습니다.
자원봉사자 열정페이 논란
문 대통령의 평산문고 논란도 SNS에 자원봉사자 모집 공고가 올라온 후 불거졌습니다. 평산문고가 8개월 단위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면서 평산문고 상품과 점심, 간식 등을 제공하는 열정페이를 지급한 것이 최저임금 정책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심지어 일부 자원봉사자들은 문재인 정부에서 아무런 보수 없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평산문고 측은 이러한 주장을 부인하며 자원봉사자 모집은 자발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평산서점, 의혹 부인
<지난 3월 오픈 이후 화제가 된 평산문고는 앞치마 판매 의혹과 화장실 부족, 주차 공간 미비 등의 문제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서점 측은 이러한 주장을 모두 부인하며 주차 및 화장실 문제와 관련해 페이스북에 게시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방문객의 앞치마 판매 요청에 응한 것일 뿐이라며 앞치마를 고가에 판매한 사실도 부인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서점과 관련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들은 서점의 가치와 전직 대통령의 적절한 사회 역할에 대해 여전히 의견이 분분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