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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국립현충원 참배 및 한-일 양자 정상회담 개최

by know mspace 2023. 5. 7.

소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표시로 서울 국립현충원을 방문했습니다. 현직 일본 총리가 현충탑을 방문한 것은 거의 12년 만에 처음 있는 역사적인 방문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참배와 함께 용산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한일 실무 방문은 경제 및 안보 협력,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과거사 문제 등을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국립서울현충원 방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부인 요코 여사가 서울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양국 국기와 현충탑에 헌화하며 역사적인 참배를 했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현충탑에서 묵념을 하고 화환을 헌화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예우와 경의를 표하고 한-일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기시다 총리가 방명록에 "일본 총리의 대한민국 방문"이라고 영문으로 서명했다는 점입니다. 일본 현직 총리가 현충탑을 방문한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입니다.

 

한일 양자 정상회담

기시다 총리는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경제 및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두 정상은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한 과학, 기술, 청소년, 문화 분야와 한일 청소년 교류를 위한 공동기금 설립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도 논의됐으며, 이에 대한 공동 조사 가능성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 셔틀외교 재개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data-ke-size="size23">결론

기시다 총리의 방한과 국립현충원 참배는 경색된 한일 관계에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한일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과학, 기술, 청소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도 논의되어 공동 조사 및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셔틀 외교 재개와 첨단 산업 및 기타 분야에서의 협력 논의로 한일 관계의 미래는 밝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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